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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결혼 3년 만에 엄마 된다… 오는 9월 출산
가수 바다.
가수 바다.ⓒ제공 = 웨이브나인

가수 바다가 한 아이의 엄마가 된다.

오늘(31일) 바다의 소속사 웨이브나인은 바다가 오는 9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바다가 귀하게 찾아온 축복 같은 2세와의 만남을 감사한 마음으로 기다리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라며 가족과 지인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고, 아이 또한 건강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바다가 팬카페에 올린 자필편지.
바다가 팬카페에 올린 자필편지.ⓒ제공 = 웨이브나인

바다 역시 팬카페에 이같은 소식이 담긴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바다는 “너무 떨리고 쑥스럽지만 제가 바다 2세를 가졌다. 더 빨리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계속되는 장마와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힘든 이 시기에 제가 축하 받는다는 게 죄송스러웠다”라고 밝혔다.

이어 “팬 여러분, 떨리는 제 마음의 손을 꼭 잡아달라. 항상 여러분 생각하며 태교 한다. 저 바다는 2세를 낳고 더욱 성실하게 활동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바다는 지난 1997년 그룹 S.E.S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2년 그룹이 해체한 이후에는 솔로 가수 및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다. 지난 2017년 10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해 3년 6개월 만에 첫 아이를 만나게 됐다.

허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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