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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20 FE’, 국내외서 터치 불량 논란
삼성전자는 지난달 23일 오후 11시 온라인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 S20 팬 에디션(갤럭시 S20 FE)’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3일 오후 11시 온라인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 S20 팬 에디션(갤럭시 S20 FE)’을 공개했다.ⓒ제공 : 삼성전자

삼성전자 ‘갤럭시S20 FE’가 출시되자마자 국내외에서 터치 불량 현상이 나타난다는 소비자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공식 커뮤니티 ‘삼성멤버스’와 국내 IT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갤럭시S20 FE 사용자 일부가 터치 불량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

갤럭시S20 FE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사전예약을 거쳐 이날 정식으로 국내 출시됐다. 미국 등 다른 국가에서는 이달 초 먼저 출시됐다.

사용자들은 손가락으로 화면을 쓸어내리는 도중 갑자기 터치가 안 먹혀 스크롤이 작동하지 않는다거나, 터치하지 않았는데도 갑자기 화면이 눌리는 ‘고스트 터치’ 현상이 나타난다고 전했다. 한 소비자는 “게임할 때 터치가 안 먹혀서 자기 멋대로 멈춘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판매된 제품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폰아레나와 샘모바일 등 IT 매체는 최근 현지 갤럭시S20 FE 소비자 일부가 터치 불량 문제를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터치 불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2일 신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배포했으나, 여전히 일부 사용자는 같은 문제를 겪는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소비자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았지만, 키보드 터치 시 다른 부분이 눌려서 오타가 많이 난다”고 했다.

삼성전자는 지속적으로 사용성을 개선할 방침이다.

갤럭시S20 FE는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20의 보급형 모델이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기능만을 모아 가격을 100만원대에서 80만원대로 낮췄다.

조한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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