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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성 살리되 더 깊이있는 보도를” 민중의소리 자문위 위촉식·첫 회의 개최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0 민중의소리 자문위원단 위족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희철 보도국장, 박귀천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송현주 한림대 미디어스쿨 교수, 윤원석 대표이사, 정진임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소장, 신미희 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 오세혁 극작가겸 연출가, 나원준 경북대 경제통상학부 교수,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 김동현 뉴미디어국장.(왼쪽부터) 박진 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는 개인 사정상 참석하지 못했다. 2020.10.21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0 민중의소리 자문위원단 위족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희철 보도국장, 박귀천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송현주 한림대 미디어스쿨 교수, 윤원석 대표이사, 정진임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소장, 신미희 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 오세혁 극작가겸 연출가, 나원준 경북대 경제통상학부 교수,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 김동현 뉴미디어국장.(왼쪽부터) 박진 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는 개인 사정상 참석하지 못했다. 2020.10.21ⓒ김철수 기자

민중의소리 자문위원단이 정식 위촉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민중의소리는 21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클럽 무궁화실에서 자문위원단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위촉식에는 나원준 경북대 경제통상학부 교수, 박귀천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송현주 한림대 미디어스쿨 교수, 신미희 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 오세혁 극작가 겸 연출가,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정진임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소장 등이 참석했다.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박진 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는 개인 사정상 참석하지 못했다. 민중의소리는 윤원석 대표이사, 고희철 보도국장, 김동현 뉴미디어국장이 참석했다.

위촉식은 윤원석 대표이사의 인사말에 이어 위촉장 전달과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윤 대표는 “민중의소리가 올해 창간 20주년이 됐는데, 자문위원회를 통해 외부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면서 “기탄없이 말씀해주시면 귀담아 듣겠다는 취지로 부탁드렸는데, 위촉을 수락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위촉식 후 자문위 첫 회의를 열었다. 자문위원들은 민중의소리 보도에 대한 가감 없는 평가와 함께 개선방향을 조언했고, 회의는 1시간여 진행됐다.

최근 택배노동자 사망 등 경제 및 노동 관련 보도가 가장 많이 언급됐다. 경제·노동기사의 현장성은 긍정적이나 스트레이트에서 나아가 시각이 분명히 드러나는 깊이있는 해설이나 대안을 제시하는 보도가 아쉽다는 지적이 많았다. 미디어 영역 보도에 인력을 배치해 비중있게 다뤄야 한다는 주문과 문화 영역에서 단순 전달 외 주류 문화현상이나 상업성을 비판하는 보도가 필요하다는 주문도 있었다. 민중의소리 특성을 잘 드러내는 콘텐츠인 만민보와 같은 이야기를 더 많이 다뤄달라는 요청도 있었다.

무게있는 좋은 기사가 널리 도달되지 않는 문제에 고민이 필요하다는 지적과 함께 브랜드 전략 강화와 SNS상의 충성도 높은 독자들과의 교감 확대에 대한 조언도 있었다. 사이트 및 어플리케이션 개편, 투고 시스템 수립 등의 구체적인 의견도 많이 나왔다.

자문위원들은 창간 20년을 맞은 민중의소리의 그간 성과와 역할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더 좋은 보도로 책임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자세한 회의 내용은 민중의소리 내부에 회람되며, 자문위 다음 분기 회의에서 개선사항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민중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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