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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장가에선 무슨 일이? 삼일로 창고극장의 ‘창고개방’
삼일로 창고극장의 ‘창고개방’
삼일로 창고극장의 ‘창고개방’ⓒ삼일로 창고극장

예술가와 관객이 직접 만나는 대면 장르로서 생명력을 유지해 왔던 공연예술계가 코로나19로 인해서 위기를 맞이했다. 코로나 발발로 인해서 수많은 공연이 취소되거나 일정을 변경해야 했다. 또한 공연계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 '비대면' 공연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야 했다.

삼일로 창고극장은 '창고개방' 프로그램을 통해서 코로나로 인해 멈춰 버린 공연예술계 시간을 보여줄 예정이다. '창고개방'은 '삼일로 창고극장을 개방하라'는 콘셉트로 창고극장이 2018년 개관한 이후부터 선보이고 있는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다.

'창고개방' 프로그램은 "창작자는, 관객은, 극장은 이 시간을 어떻게 보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주인공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창고개방'은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 언박싱 315 ▲ 줌인센터 ▲ 다큐멘터리 315 등으로 삼일로창고극장 유튜브를 통해 무료로 볼 수 있다.

'언박싱 315'에선 코로나로 인해서 공연을 연기하거나 취소한 작품, 또는 이러한 사연을 가진 관객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5분 내외 영상 15개로 제작된 사연들은 23일부터 27일까지 삼일로 창고극장 유튜브를 통해서 매일 3편씩 공개된다.

'줌인센터'에선 극장에 올 수 없던 관객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사전에 프로그램을 신청한 관객들은 약속한 시간에 화상회의 시스템 줌 (Zoom)에 모여 독백을 이어나간다. 오는 28일, 29일 회당 20명이 참여한다.

마지막으로 '다큐멘터리315'는 20여 명의 인터뷰를 통해 공연계 현장을 들여다본다. '검은 옷을 입지 않았습니까', '필름의 어떤 시간' 등을 제작한 백종관 감독이 함께 한다. 오는 29일 삼일로 창고극장 유튜브에서 예고편을 만나볼 수 있다. 삼일로 창고극장은 완성된 영상을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한 칸씩 띄어 앉기. (2020.10.14)
한 칸씩 띄어 앉기. (2020.10.14)ⓒ민중의소리

김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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