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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386명, 나흘연속 300명대...3차 유행 본격화
광주에서 전남대병원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20일 오후 광주 남구 한 고등학교에서 재학생들이 진단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이날 광주에서는 해당 학교 재학생이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서 전남대병원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20일 오후 광주 남구 한 고등학교에서 재학생들이 진단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이날 광주에서는 해당 학교 재학생이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news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나흘 연속 3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증가세가 가라앉지 않으면서 정부가 전날 지난 2~3월과 8월에 이어 세 번째 유행이 진행되고 있다고 공식화한 상태다. 정부는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 수도권 등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6명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8일부터 2주 연속 세 자릿수를 이어간 가운데 나흘 연속 300명대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386명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361명으로 지난 8월 27일(434명) 이후 가장 많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54명, 경기 86명, 인천 22명 등 수도권이 262명이다.

수도권 외 지역은 충남 19명, 전남 18명, 강원 14명, 전북 13명, 경남 11명, 경북 8명, 부산 7명, 광주 6명, 대전·울산·충북 각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5명으로 내국인이 13명, 외국인이 12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25명 중 9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6명은 경기(7명), 서울·충남(각 2명), 대구·광주·강원·전북·전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미국이 12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일본 3명, 러시아·방글라데시·프랑스 각 2명, 미얀마·아랍에미리트·인도네시아·네덜란드 각 1명이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503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5%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86명이 됐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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