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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만 30세’까지 병역 연기 가능…병역법 개정안 국방위 통과
그룹 BTS(방탄소년단)의 진이 20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새 앨범 'BE (Deluxe Edition)' 발매기념 프레스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11.20
그룹 BTS(방탄소년단)의 진이 20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새 앨범 'BE (Deluxe Edition)' 발매기념 프레스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11.20ⓒ김철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같이 대중문화예술 분야 우수자에 대한 병역을 연기하도록 허용하는 법안이 국회 국방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지난 20일 전체회의를 열어, 법률안심사소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병역법 개정안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결된 병역법 개정안에는 대중문화예술 분야 우수자로 대내외적 국가 위상과 품격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인정받을 수 있는 사람에 대해 징집·소집 연기가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해당 법안을 대표 발의하면서 “대중문화예술은 병역이행 시기인 20대에 가장 높은 성과를 보인다”며 “시기 조정이 되지 않을 경우 젊은 청년들의 기회 박탈뿐 아니라 국가 이미지 제고 관점에서도 불합리한 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법안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체계·자구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BTS 멤버 가운데 입대 시기가 가장 임박한 진(1992년생)은 이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병역과 관련해 “나라의 부름이 있으면 언제든지 응하겠다”며 “멤버들과도 자주 이야기하는데 병역에는 모두 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한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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