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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3차 대유행 시작…대응 단계 상향 불가피”
지난 8월 20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 관련 수도권 대유행에 따른 대도민 긴급호소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지난 8월 20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 관련 수도권 대유행에 따른 대도민 긴급호소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경기도 제공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해 “이제 다시 3차 대유행이 시작되고 있어 대응 단계 상향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치료제와 백신 개발이 완료될 때까지 감염확산을 지연시키며 견뎌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1차는 대구·경북, 2차는 수도권, 이제는 전국”이라며 “대유행이 반복될 때마다 바닥이 넓어지며 강도가 강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 참여 덕분에 세계에서 가장 훌륭하게 코로나19방역을 해 오고 있다”며 “모두가 힘들지만, 힘을 합쳐 함께 노력하면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높은 시민의식을 자랑하는 경기도민 여러분을 믿는다”면서 “3차 충격에 담담하게 대비하며 연대와 사랑으로 이 위기도 슬기롭게 넘길 것”이라고 했다.

조한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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