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보기
댓글보기
제29회 서울어린이연극상 ‘대상’ 수상한 ‘벨벳토끼’
제29회 서울어린이연극상 대상은 극단 타루의 '벨벳토끼'(우)가 받았으며, 관객인기상은 (주)문화공작소 상상마루의 '네네네'(좌)가 받았다.
제29회 서울어린이연극상 대상은 극단 타루의 '벨벳토끼'(우)가 받았으며, 관객인기상은 (주)문화공작소 상상마루의 '네네네'(좌)가 받았다.ⓒ제17회 '2021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의 '서울어린이연극상' 대상을 극단 타루의 공연 '벨벳토끼'가 차지했다.

제17회 '2021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측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서 "제29회 서울어린이연극상에서 대상은 타루 '벨벳토끼'가 받았으며, 관객인기상은 (주)문화공작소 상상마루 '네네네'가 수상했다"고 밝혔다.

축제 측은 지난 24일 오후 6시 종로 아이들극장에서 제29회 '서울어린이연극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은 극장과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ASSITEJ Korea 아시테지 코리아)에서 1992년 제정한 서울어린이연극상은 국내 아동·청소년 공연을 대상으로 한 가장 정통성 있는 상이다.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는 올해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를 주관하고 주최했다.

5인의 심사위원은 수상작 '벨벳토끼'에 대해 "미술과 음악, 연희의 요소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벨벳 토끼'는 영미권 고전 동화 'Margery Williams'의 'The Velveteen Rabbit'을 원작으로 했다.

나뭇잎 배의 '달팽이 철물점'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개인부문으로 '이솝우화'(황이선 연출)와 '덤블링의 고수'(김우영 배우)가 각각 연출상과 연기상을 받았다. '더 크라운'의 연출 이용주는 특별상을 받았다.

올해 처음으로 수여하기 시작한 '아시테지 상록수상'은 △창단 20주년 '극단21', △창단 30주년 '극단 허리'가 받았다.

한 해 동안 아동·청소년공연 발전에 기여한 단체나 개인에게 주는 '아시테지상'은 김병호(극단 즐거운 사람들)에게 돌아갔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뜻깊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아동·청소년 공연분야 전문배우, 무용수에게 주는 '자랑스러운 아시테지 연극인상'은 △윤정열(극단 마루한), △김주회(연극놀이 해마루), △배혜미(아트컴퍼니 행복자), △신영우(꿈동이인형극단), △정문희(교육극단 파랑새) 등이 받았다.

배요섭 예술감독은 "이번 겨울축제는 서로 몸과 몸이 만나는 관계에 대해, 급속하게 변화되는 사회의 네트워크, 영상을 통한 새로운 만남의 가능성을 고민하는 시간이었다"면서 "여전히 우리는 이렇게 거리를 두고, 화면을 통해, 어색한 방식으로 만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행히도 무사히 즐겁게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1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는 지난 6일부터 24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종로 아이들극장 및 온라인 상에서 진행됐다.

'2021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포스터
'2021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포스터ⓒ'2021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포스터

김세운 기자

기자를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님의 후원금은 모두 기자에게 전달됩니다.

이시각 주요기사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카카오스토리2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