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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섭·이자람, 동양 설화에 상상력·판소리 입히다, 창극 ‘나무, 물고기, 달’
배요섭 연출가와 이자람 소리꾼
배요섭 연출가와 이자람 소리꾼ⓒ국립극장 제공

국립극장의 전속단체인 국립창극단이 올해 첫 작품으로 창극 '나무, 물고기, 달'을 3월 무대에 올린다.

창극 '나무, 물고기, 달'은 소원을 이루어주는 존재에 대한 동양의 설화에서 영감을 받은 창작 창극이다. 작품은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 소원나무를 찾아 떠나는 인물들의 여정을 담고 있다.

작품은 소원나무에 다다른 이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이며, 그것을 얻게 된다면 행복해질 수 있는 것인지 돌아보게 한다.

인도, 한국, 중국 등 시·공간을 뛰어넘는 여러 설화와 창극이라는 장르가 어우러져, 관객에게 새로운 상상의 공간을 제공한다.

연출가 배요섭이 연출을 맡았다. 배 연출가는 이번 작품에 대해 "소리꾼 본연의 매력과 인물의 특징이 살아 숨 쉴 수 있도록 배우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어나가고 있다"면서 "판소리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관객들에게 전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밝혔다.

소리꾼 이자람이 작창과 작곡을 맡아 상상의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김춘봉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서정금, 이소연, 유태평양, 조유아, 민은경, 김수인, 최호성, 왕윤정, 김우정 등이 출연한다.

국립창극단의 '나무, 물고기, 달'은 오는 3월 11일 개막해 21일까지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볼 수 있다.

김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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