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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훌륭’ 강형욱 “인기 많은 포메라니안, 짖는 걸로 행동 교정 의뢰 많아”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를 통해 고민견으로 등장한 포메라니안 견종에 대해 미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를 통해 고민견으로 등장한 포메라니안 견종에 대해 미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제공 = KBS '개는 훌륭하다' 프로그램 캡쳐

강형욱 훈련사는 ‘견종계 깜찍이’로 불리는 포메라니안에 대한 행동 교정 의뢰를 많이 받고
있다면서, 그렇게 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 제67회에서는 고민견으로 포메라니안 이 등장했다. MC 강형욱, 이경규, 장도연은 해당 견종에 대해 미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견종에 대한 설명에 나선 장도연은 “포메라니안은 국제애견연맹(FCI) 5그룹에 속해있다”라며 “5그룹에는 역사와 전통이 깊은 개들이 많다. 우리나라는 진돗개, 일본의 시바견, 중국의 차우차우, 미국의 시베리안 허스키 등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포메라니안은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역사적으로 셀럽에게도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다”라며 “세계적인 거장 미켈란젤로가 바티칸 성당에서 벽화를 그릴 때 옆에 포메라니안이 있었다. 뉴턴도 포메라니안을 키웠는데 자리를 비운 사이 포메라니안이 ‘중력의 법칙 원고’에 불을 냈다. 그래도 뉴턴 선생님이 화를 내지 않았다는 설이 있을 정도로 사랑스러운 견종”이라고 덧붙였다.

강형욱은 이렇게 사랑을 많이 받는 포메라니안이 행동 교정 의뢰가 많이 들어온다는 사실을 밝히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포메라니안이 정말 예쁘고 인기가 많다”라면서도 “싸가지가 없어 짖는 걸로 의뢰가 많이 들어오는 견종 중의 하나”라고 꼽았다.

실제 강형욱은 이날 외부인과 외부자극에 예민해 쉼없이 짖는 포메라니안 루비의 행동 교정 훈련을 진행했다. 영상 속 루비는 촬영을 위해 방문한 제작진이 퇴장할 때까지 짖고, 입질까지 해 상처를 남기기도 했다.

강형욱은 루비의 행동을 지켜보다 “강아지가 짖을 때마다 보호자가 어르고 달래 줬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원인을 분석했다.

이후 강형욱은 체계적인 통제 훈련을 시작했다. 강형욱은 “루비의 짖음에 보호자가 공감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줘야 한다”라고 했다. 그는 보호자들에게 애정 줄이기, 공짜 보상 주지 않기, 무릎에 올리지 말기 등 행동 교정 수칙을 제시했다.

그러자 외부인과 외부자극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짖었던 루비도 훈련을 거듭하며 점차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다.

장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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