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부부에서 친구로...떨어져 지낸 지 꽤 오래됐다”

배우 엄지원ⓒ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엄지원이 남편과 오래 전에 헤어졌다는 소식을 전했다.

엄지원은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서 "그동안 유튜브를 통해 자연스러운 저의 일상을 보여드리면서 여러분과 참 많이 가까워진 거 같다"면서 "가끔 제 배우자에 대한 궁금 어린 댓글도 있었는데 사실은 그 질문에 오랫동안 답을 하지 못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함께 한 시간 감사했고 행복했지만, 저희 두 사람은 부부보다는 친구로서의 관계가 서로에게 더 맞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남아있는 시간을 위해 헤어지는 것이 좋겠다고 이야기됐다"고 말했다.

엄지원은 "여전히 서로의 일을 응원하고 안부를 물으며 좋은 관계로 지내오고 있지만 그분은 현재 베트남에, 저는 지금 서울에, 떨어져 지낸 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도 이 공간을 통해 여러분과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은데. 언제까지 침묵할 수는 없는 일인 것 같아 용기를 내어 글을 적어본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에게는 조금 갑작스러운 소식일 수 있을 거 같다"면서 "저에게는 조금 오래된 일이고, 한 사람이자 배우 엄지원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으니, 부디 지금처럼 변함없는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2014년 5월 건축가 겸 작가인 일반인과 2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7년 여 만에 이와 같은 소식을 전한 것이다.

엄지원은 2002년 MBC 드라마 '황금마차'로 데뷔해 tvN 드라마 '산후조리원', '방법', MBC 드라마 '봄이 오나 봄', SBS 드라마 '조작'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민중의소리를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후원회원이 되어주세요. 독자님의 후원금은 모두 기자에게 전달됩니다. 정기후원은 모든 기자들에게 전달되고, 기자후원은 해당 기자에게 전달됩니다.

김세운 기자 응원하기

많이 읽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