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선녀들’, 4월 말 새 시즌 시작...새 패널 심용환 합류 [공식]

기존 출연진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그대로...새 시즌 부제는 ‘마스터-X’

MBC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마스터-X’ⓒ사진 =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마스터-X’

MBC 역사 예능 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이 4월말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선을 넘는 녀석들(선녀들)’ 제작진은 7일 새로운 시즌 첫 방송을 이달 말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 시즌의 부제는 ‘마스터-X’로, 다양한 분야의 선을 넘나들며, 새로운 지식을 마스터하겠다는 포부가 담겨있다. 지난 시즌까지 다뤘던 역사 분야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로 지식의 선을 확장하겠다는 의미다.

이번 시즌부터는 기존에 출연했던 ‘역사 마스터’외에 ‘미지의 마스터’가 새롭게 등장한다. 제작진 측은 ‘마스터-X’라는 부제가 ‘역사 마스터’와 또 다른 ‘미지의 마스터’가 만나 ‘크로스(X)’ 된다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출연진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계속 자리를 지킨다. 다만, ‘선녀들:마스터-X’를 이끌 새로운 전문가, 역사 마스터가 교체됐다. 논문 표절 등 논란을 일으켰던 역사강사 설민석 대신, 역사학자 심용환이 합류하게 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심용환은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TV, 라디오, 강연에서 주목 받고 있다고 한다. 특히 최근 유튜브에서 역사 관련 주제의 영상으로 조회수 4백만 회 이상을 기록할 만큼 ‘역사계의 라이징 티처’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 대한민국 각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의 전문가들이 ‘미지의 마스터-X’로 합류하게 될 예정이다.

2018년 3월 시작한 ‘선녀들’은 2020년까지 3년 간 시즌 3개를 이어갈 만큼, 다양한 역사 이야기를 예능으로 풀어내 많은 대중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해 말 제작진 일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출연자였던 설민석이 논문 표절 등 논란에 휩싸이는 등 일련의 사건들로 어려움을 겪었다. 당시 5주째 결방을 이어가다, 결국 지난 1월 22일 급작스럽게 시즌3 종료를 선언한 바 있다.

새로운 시즌으로 컴백을 예고한 ‘선녀들’이 과연 예전처럼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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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기자 응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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