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3경기만에 안타치고 MLB 첫 득점 기록

7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출전해 안타를 친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사진=뉴시스/AP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3경기만에 안타를 치고 메이저리그 첫 득점도 기록했다.

7일(이하 한국시간) 김하성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7번타자 겸 유격수로 출전해 2타수 1안타, 볼넷 1개로 두 번 출루했다. 또 동료선수의 홈런으로 홈을 밟았다.

메이저리그 최고의 유격수 중 한명으로 평가받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는 올 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와 14년 계약을 체결하며 3억 4천만달러(한화 약 3800억원)를 받게 됐다. 그러나 지난 6일 경기도중 어깨 부상으로 빠졌고 대신 김하성이 선발 출전했다.

지난 6일 어깨 부상으로 빠졌다. 대신 김하성이 선발 출전했다.

김하성은 2회 말 1사 2루 상황에서 샌프란시스코 선발 애런 산체스를 상대로 내야 안타를 쳐냈다. 그러나 후속타자 빅터 캐러티니의 병살타로 득점에 실패했다.

4회 말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하성은 땅볼로 물러났다.

1-1로 팽팽히 맞서던 7회 말 김하성은 다시 타석에 올라 세 번째 투수 매트 위즐러를 상대로 볼넷을 얻어내 1루로 출루했다. 이어 캐러티니가 2점 홈런을 터뜨려 김하성도 홈을 밟았고 스코어는 3-1이 되었다.

양팀은 이후 추가득점을 내지 못했고 김하성의 득점은 팀의 결승점이 됐다.

김하성은 5회 초 무사 1루 상황에서 브랜던 크로퍼드의 타구를 잡아 1루를 찍는 등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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