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코다리찜집 칭찬...숟가락 못 놓고 “하나만 더 먹자”

백종원ⓒ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노가리에서 코다리로의 변화를 선택한 길동 코다리찜집 음식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7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골목식당) 164회에서는 '서울 강동구 길동 골목'의 네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코다리찜집 사장님은 11년 간 고수하던 노가리와 이별을 선언하고, 코다리찜과 코다리전골로 새롭게 첫 장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사장님은 손님들에게 코다리전골만 권유하는 등, 코다리찜에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백종원은 가게를 방문해 사장님이 연구한 코다리찜을 직접 시식했다.

맛을 본 백종원은 "훨씬 부드러워졌다"면서 "밑간도 있는 것 같은데?"라고 물었다.

사장님이 "깨끗이 씻고 소금 뿌려 하루동안 재워 놨다"고 대답하자 백종원은 "되게 부드러워졌다. 맛있다"고 거듭 칭찬했다.

이어 사장님은 "저번에는 삶아서 했는데 하루이틀 변하니까 끈적이더라. 그래서 밑간을 했다"라고 메뉴 개선을 위해 연구한 모습을 보였다.

코다리찜을 시식한 백종원은 "이건 밥도 땡기고 술도 땡긴다"라면서 "저는 이 집에서 무조건 코다리 전골이었는데 이러면 바뀌겠는데?"라고 말했다. 상황실에서 코다리찜을 시식한 정인선은 "중독성 있는 맛이다"라고 평했고, 김성주 역시 "완내스(완전 내 스타일)"라며 칭찬했다.

백종원은 "(이제) 가겠다"면서도 쉽사리 숟가락을 내려놓지 못했다. 그는 "내가 왜 이렇게 못 가고 있는지 아실 거예요. 갈게요. 하나만 더 먹고"라고 말했다.

백종원이 떠난 후 사장님은 어머님께 전화해 호평을 받았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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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운 기자 응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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