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00명…91일만에 최다

누적 10만7천598명...700명 대 기록한 것은 93일만

선별진료소 자료사진ⓒ뉴시스

8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0명으로 급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0명 늘어, 누적확진자가 10만7598명이 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월 7일 신규 확진자 869명이 발생한 이후로 91일 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또 700명대 확진자 발생은 ‘3차 대유행’이 정점을 찍고 하향세를 보이기 시작한 올해 1월 5일(714명) 이후 93일 만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668명)보다도 32명 늘어났다.

신규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지역발생이 674명, 해외유입이 26명이다.

지역발생 사례는 전날(653명)에 이어 이틀째 600명대를 나타냈다. 서울 239명, 경기 233명, 부산 51명, 대전 25명, 전북 24명, 인천 23명, 충남 18명, 울산 13명, 경북 11명, 대구 10명, 경남 10명 등이었다. 그외 시도에서는 한 자릿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으며, 광주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해외유입 사례 26명 중 입국 시 검역단계에서 발견된 확진자가 7명이었고, 지역 사회 격리 과정에서 감염이 확인된 사례가 19명 이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32명으로 총 98,360명(91.41%)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48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12명이다.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58명(치명률 1.63%)이다.

한편,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산이 가속화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특별한 중심집단이 없는 산발적 감염이 계속되는 모양새다.

이달 2일부터 8일까지 최근 일주일 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 추이를 보면 일별로 557명→543명→543명→473명→478명→668명→7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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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영 기자 응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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