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기둥, 전태일의 삶을 목소리로 담다...음악극 ‘태일’

영웅적 활약보다, 따뜻한 마음 잃지 않은 ‘보통 청년’ 태일 모습 담아내...

음악극 '태일'ⓒ플레이더상상

배우 강기둥이 음악극 '태일'에서 청년 전태일의 목소리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

노동운동가 전태일의 삶을 무대에 올린 음악극 '태일'은 전태일의 영웅적인 활약보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잃지 않았던 청년 태일의 여정을 따라간다.

강기둥은 전태일의 삶의 여정을 따라가며, 보통의 청년 전태일의 모습을 표현해 낸다. 무대 위엔 전태일의 어린 시절, 전태일이 노동 운동가가 될 수 밖에 없었던 과정들이 펼쳐진다.

강기둥은 앞서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 '모범생들' '보도지침'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러브레터' 등을 통해서 인상깊은 연기와 가창력을 뽐내왔다.

강기둥과 함께 배우 진선규, 박정원, 이봉준도 '태일' 목소리 역을 맡아 무대를 채운다. 정운선, 한보라, 김국희, 백은혜는 '태일 외' 목소리로 출연한다.

음악극 '태일'은 내달 2일까지 서울 대학로 TOM2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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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운 기자 응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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