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대원 되려고 집 떠난 청년과 엄마 이야기, 연극 ‘인간이든 신이든’

절대악 속에서 지금 우리가 회복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연극 인간이든 신이든ⓒ연극 '인간이든 신이든' 포스터

IS 전사가 되기 위해 집을 떠난 청년과 그를 구하기 위해 아들의 꿈속으로 찾아온 한 여자의 여정을 담은 연극 '인간이든 신이든'이 개막된다.

신화의 세계 속에서 사회적 사건들을 고유의 언어로 펼쳐온 고연옥 극작가 쓴 작품이다. 희곡 속 서브 텍스트에 다양한 연극적인 색과 감각을 담아 표현해 온 김정 연출가가 연출을 맡는다.

앞서 '손님들', '처의 감각' 등을 통해 호흡을 맞춰온 두 사람은 연극 '인간이든 신이든'을 통해 다시 한번 합을 맞춘다.

연극 '손님들'은 '차범석 희곡상', '동아연극상', '올해의 연극 베스트3', '이데일리 문화대상' 등 그해 주요 상을 휩쓸었던 작품이기도 하다.

작품은 청년의 순진한 증오심과 기성세대의 이기심이 절대악으로 탄생하는 순간을 포착하며, 지금 우리가 회복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질문을 던진다.

공연은 오는 29일 개막해 오는 5월 9일까지 선돌극장에서 상연된다. 배우 강명주 김하람 이미숙 윤광희 임영준 김원정 이의령 김승일 김유민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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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운 기자 응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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