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 신구, 권유리 출연...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온라인서 최초 공개

제작사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자”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파크컴

배우 이순재, 신구, 권유리, 박소담, 채수빈 등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가 온라인 상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제작사 파크컴퍼니는 3일 "공연 실황을 네이버TV를 통해 유료 생중계하게 됐다"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하는 의미에서 배우들의 적극적인 참여 및 네이버TV의 후원으로 기획됐다"고 밝혔다.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국내에서 2017년 초연됐으며 2019년엔 재연 공연으로 관객을 만났다. 지난해 12월에는 삼연 공연을 이어나갔다.

작품은 고집불통 앙리할아버지와 대학생 콘스탄스가 서로의 인생에서 특별한 존재가 되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프랑스 극작가 이방 칼베락(Ivan Calbérac)의 작품으로, 2012년 프랑스 초연 이후 현재까지 앵콜 및 투어 공연이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 작품은 2015년 바리에르 재단 희곡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 동명 영화로도 제작됐다.

국내에서 실황으로 중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네이버TV 후원 라이브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상영은 5월 30일, 31일 그리고 6월 6일 각각 다른 캐스트로 총 3회 중계된다.

실황 중계에선 10대의 카메라가 동원돼 무대 곳곳은 물론이고 배우의 섬세한 표정까지 담아낼 예정이다.

이순재, 신구, 권유리, 박소담, 채수빈, 이도엽, 김대령, 조달환, 김은, 유담연, 강지원 등이 출연한다. 각색 및 연출은 이해제 연출가가 맡았다.

연극 '앙리 할아버지와 나'ⓒ파크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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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운 기자 응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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