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나리’, 100만 관객 돌파

윤여정 오스카 수상에 박스오피스 역주행도...

서울 중구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점에서 관람객들이 영화 '미나리' 포스터를 살펴보고 있다. 2021.4.23ⓒ뉴스1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가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미나리’는 지난 3월 3일 국내 개봉 이후 계속된 수상 소식과 호평 속에 장기 흥행을 이어왔고, 토요일인 지난 5월 1일 100만 관객을 돌파 후 3일 오전 9시 기준으로 누적 관객 수 1,029,039명을 기록했다.

이는 2021년 개봉한 영화 중 흥행 3위의 기록이며 각각 1, 2위를 차지한 애니메이션 ‘소울’과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 열차편’을 제외한다면 극 영화 중에서는 흥행 1위 기록인 셈이다.

‘미나리’는 개봉 9주 차였던 지난주 4월 26일 배우 윤여정의 오스카 여우조연상 수상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하며 박스오피스 역주행까지 이뤄냈다. ‘미나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장기 흥행 레이스를 이어갈 전망이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미국으로 이민 온 한인 가족의 이야기를 담담하고 따뜻하게 풀어내 호평을 받았고,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음악상 등 6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고, 이 중 윤여정이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또 전 세계 112관왕을 달성하며 감독 정이삭의 탁월한 연출과 배우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앨런 김, 노엘 케이트 조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인정받았다.

영화 ‘미나리’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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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기자 응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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