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사면론’ 반대 나선 이탄희 “이유는 딱 하나, 법 앞에 평등”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정의철 기자/공동취재사진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이 '이재용 사면론'을 주장하자 같은당 이탄희 의원이 즉각 반대에 나섰다.

이탄희 의원은 4일 페이스북에 이원욱 의원 기사 캡처 화면을 게시하며 "반대합니다"라고 입장을 표했다.

이탄희 의원은 "이유는 딱 하나"라며 "법 앞에 평등"이라고 강조했다.

또 "실제로 경제에 도움이 될지도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원욱 의원은 이날 오전 B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을 주장하고 나섰다. 그는 "코로나 상황에서 경제가 매우 불안하고, 반도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며 "이재용 부회장 사면 필요성이 강력히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국정농단 사건으로 징역 2년 6개월 실형을 확정받고 수감 중이다. 최근 재계와 보수언론은 '반도체 전쟁'을 명분으로 이 부회장 사면을 위한 여론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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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규 기자 응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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