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아이들 마음 바다와 같은데 민심은 어떻겠나”

이재명 경기도지사ⓒ정의철 기자/공동취재사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99회 어린이날을 축하하며 “어린이의 마음도 어른의 마음도 부단히 살피겠다는 다짐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5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아이들의 마음도 바다와 같은데 민심은 어떻겠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떤 휘황찬란한 정책 약속보다 어린의들의 마음을 함부로 넘겨짚지 않겠다는 다짐부터 드리고 싶었다”고 운을 뗀 뒤, “여러분의 마음이 동그라미인지 네모인지 세모인지 더 면밀하게 끈기 있게 살펴보겠다”고 했다.

이어 “코로나로 학교에 잘 가지 못하고 유튜브로 세상을 접하는 여러분의 일상과 정서는 어떨지, 열심히 역지사지 상상도 해보고 직접 듣기도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정치도 이와 조금도 다르지 않다”며 “선거결과와 여론조사 상으로 드러나는 민심의 이면과 배후를 성실하게 살피는 것이 좋은 정치의 출발이며, 다채로운 방식으로 나타나는 주권자의 목소리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그 속내를 이해하려고 애쓰는 것이 대리인의 기본자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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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훈 기자 응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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