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불참...소속사 “개인 사정”

배우 서예지ⓒ뉴스1

배우 서예지가 13일 개최되는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서예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12일 "서예지가 개인 사정으로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전했다.

현재 서예지는 지난해 출연한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최우수연기상 여자 후보에 오른 상태다. 이와 함께 지난 10일 투표가 끝난 '틱톡 인기상'에서 여성 부문 1위를 차지해 상을 받게 됐다.

서예지가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여할 지 여부에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된 상태였다. 이는 연기상 수상 후보에 오르고 인기상 수상이 예정됐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최근 불거진 논란에 서예지가 직접 나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는 점도 작용했다.

모 언론의 보도를 통해 서예지와 배우 김정현이 과거 연인 관계였고, 둘 사이 관계 때문에 김정현이 당시 출연 중이던 드라마 '시간' 제작발표회와 촬영 등에 적극적으로 임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뒤이어 학력 위조, 스태프 갑질, 학교 폭력 등의 의혹이 제기됐다.

서예지 소속사 측은 김정현 관련 논란에 대해 "서예지 씨로 인해 발생한 것은 아니다"면서도, "(서예지가) 연애 문제에 있어 개인의 미성숙한 감정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깊이 뉘우치고 있다"고 해명했다.

또 학력 위조 의혹에 대해서는 "스페인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에 합격 통지를 받아 입학을 준비한 사실이 있지만, 한국에서의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정상적으로 다니지는 못했다"고 밝혔으며,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이후 서예지는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내일의 기억' 홍보 활동에 계속 불참했고, 현재까지도 직접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

한편,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은 오는 13일 오후 9시 JTBC·JTBC2·JTBC4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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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기자 응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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