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 ‘싱어게인’ 이후 첫 신곡 이무진 “‘신호등’에 20대 청춘들 고민 담았죠”

자신의 경험 담은 노래...첫 자작곡

가수 이무진ⓒ제공=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

“‘신호등’ 노래가 음원사이트에 나오면 어떤 기분일까 자주 상상하면서 발매하는 날을 기다렸습니다”

‘싱어게인’ 63호 가수 이무진이 자작곡 ‘신호등’을 발표한다. 디지털 싱글 ‘신호등’은 이무진이 ‘싱어게인’을 통해 이름과 얼굴을 알린 후 내는 첫 신곡으로 14일 저녁 6시에 공개된다.

이무진은 신곡을 내는 소감과 ‘신호등’에 담긴 사연, 앞으로의 활동 등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신곡 ‘신호등’은 현재 20대 초반인 이무진 자신의 고민과 생각, 경험을 담은 곡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이제 막 성인이 된 청춘의 심정, 사회라는 울타리 안에서 인간관계, 법, 융통성, 돈 등 복잡한 사회적 개념과 법칙을 겪으며 혼란스러워하는 20대의 고민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어쩌면 자신과 닮은 노래일지도 모른다. 그는 “‘신호등’은 성인이지만 어린 측에 속하는 저의 현재 상황을 너무나 잘 나타내주는 노래”라고 했다.

이무진이 작사와 작곡을 맡아 실제 자신이 겪었던 감정을 노래로 풀어냈고, 그가 발매하는 첫 자작곡 음원이기도 하다.

이무진은 사회 초년생을 도로 위 초보운전자에 비유했다. 성인이 된 후 “네가 판단해서 알아서 잘해봐”라는 말이 혼란스러웠다는 이무진은 당시의 감정이 초보운전자가 바라보는 신호등의 노란 불과 같다는 생각에 영감을 받아 곡을 탄생시켰다.

이무진 신곡 ‘신호등’ 콘셉트 포토ⓒ제공=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

‘싱어게인’ 출연 당시 자신을 ‘나는 노란 신호등 같은 가수다’라고 소개했던 이무진.

그러나 그는 “싱어게인에서 말했던 노란 신호등과 이번 신곡에서 제가 얘기하는 신호등 노란불은 의미가 다르다. 전혀 다른 것으로 생각해주시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실제 그가 말하는 ‘신호등’의 의미는 노래를 들어보고 직접 느껴보자.

그는 “‘신호등’은 가족만큼 소중할 정도로 제가 애정하는 곡이다. 그래서 그만큼 저의 시간과 열정, 체력 등 모든 것을 쏟아부으면서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파트가 다 마음에 드는데 굳이 한 파트를 정하자면 D bridge 구간 마지막에 ‘괴롭히지마’ 부분을 뽑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무진은 앞서 JTBC ‘유명가수전’을 통해 ‘신호등’의 일부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방송을 통해 유희열, 이해리 등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정식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신호등’은 그가 대학 입학 후 신입생 공연을 준비하며 만든 곡이다. 이무진은 “대학교에 들어가서 싱어송라이터 전공 신입생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 그런데 각자 무지개 7색 중 한 가지 색을 골라서 그 색깔에 어울리는 곡을 만드는 주제로 공연을 꾸미기로 했고, 저는 평소 좋아하던 노란색을 골라서 열심히 곡을 만들었다”라며 웃었다.

이 노래는 ‘싱어게인’ 이후 처음 내는 신곡이다. 이무진은 “너무나 설레고 가슴이 벅차오른다. 꾹꾹 눌러 참고 있었던, 진짜 하고 싶은 것을 할 생각에 진심으로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호등’ 노래가 음원사이트에 나오면 어떤 기분일까 자주 상상하면서 발매하는 날을 기다렸다”고 설레는 심경도 전했다.

이무진의 신곡 ‘신호등’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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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기자 응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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