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꽃 피었어요” 1년 넘게 문 닫았던 경로당 개방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경로당 순회하며 방역 점검

“회원들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어요.”

코로나19 유행으로 1년 넘게 문을 닫았던 경로당이 문을 열면서 웃음꽃이 피고 있다. 75세 고령층 백신 1차 접종률이 75%(6월 9일 기준)를 넘고, 70~74세 백신 접종도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전국 각지의 경로당이 하나둘 문을 열고 있는 것이다.

광명시 소하2동 내 경로당도 문을 열었다.

김교생 광명써밋플레이스 경로당 회장은 “1년 넘게 문을 닫았던 경로당이 문을 열면서 오랜만에 회원들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라며 “반갑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여전히 곳곳에 감염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김 회장은 “이용자 명부 작성, 거리두기 준수, 2시간마다 경로당 환기 등 이용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내 경로당 24개소 순회하며 방역상태 점검하는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광명시 제공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도 관내 경로당 24개소를 순회하며 경로당 방역상태를 점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경로당 점검에 직접 나선 서호준 소하2동장은 “백신접종을 했더라도 코로나19 감염사례가 있으니 마스크를 꼭 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소하2동은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냉방기기를 사전에 점검하고 공공일자리 인력을 활용하여 2주 단위로 경로당 방역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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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응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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