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박태환·모태범·한혜진... 코로나19 확진에 방송가 긴장

출연자-스태프들 전원 검사하고 자가격리 실시

한혜진 (자료사진)ⓒ뉴시스

모델 한혜진, 전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 등 방송 출연자들이 잇달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이 출연 중인 프로그램이 겹치고 방송사도 각기 달라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모델 한혜진은 1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혜진은 IHQ 예능 ‘리더의 연애’를 함께 촬영한 배구 선수 출신 김요한이 지난 15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혜진의 소속사에 따르면 한혜진과 함께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인 이현이, 아이린, 김진경, 차수민, 송해나도 검사를 받았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리더의 연애’에 함께 출연 중인 김구라와 박명수는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혜진은 ‘리더의 연애’, ‘골 때리는 그녀들’, ‘연애의 참견3’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SBS 예능 ‘그랑블루’ 제작발표회 당시의 박태환 ( 2019.6.28)ⓒ뉴스1

김요한→박태환... ‘뭉쳐야 산다2’ 5명 확진… MC 김성주도 검사 후 대기

‘리더의 연애’와 ‘뭉쳐야 찬다’에 출연 중인 김요한은 지난 15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요한은 전날인 14일 몸에 이상을 느낀 뒤 코로나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김요한은 확진 판정을 받은 당일 이 사실을 JTBC ‘뭉쳐야 찬다2’ 측에 알렸고, 이에 ‘뭉쳐야 찬다2’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지난 10일 함께 녹화에 참여한 박태환, 윤동식, 모태범, 이형택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MC 김성주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를 하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프로그램 촬영은 전면 중단된 상태다.

확진 판정을 받은 박태환이 최근 녹화를 진행한 ‘뽕숭아학당’에도 영향이 미쳤다. 이에 ‘미스터트롯’ 톱6는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16일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한 ‘미스터트롯’ 멤버들은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며 “2명을 제외한 멤버들, 아티스트와 동행한 필수 스태프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 2명의 멤버는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톱6는 자체적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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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기자 응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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