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자가격리’ 서울 학생 위해 퇴직 교사들이 나섰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으로 수도권 학교 수업이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된 14일 서울 성동구 무학초등학교에서 자택 원격수업이 불가해 부득이하게 등교한 2학년 학생들이 띄어 앉아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1.07.14ⓒ사진공동취재단

서울에서 보호자와 떨어져 나 홀로 자가격리할 수밖에 없는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퇴직 교사들이 나섰다.

서울시교육청은 26일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 퇴직교직원 35명이 취약계층 가정의 나 홀로 자가격리 학생을 대상으로 ‘포옹샘’ 교육지원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퇴직 교사들은 한부모·조손 가정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보호자와 헤어진, 나 홀로 자가격리를 할 수밖에 없는 학생들에게 전화 모니터링으로 건강상태·심리상태·학습문제를 확인하는 등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교육청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2016년 4월 퇴직 교직원의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문을 열었다. 현재 2천 명이 넘는 퇴직 교사들이 교육지원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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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영 기자 응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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