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장우진, 단식 16강 진출 ‘불꽃 드라이브’

한국의 장우진이 7월 26일 월요일 도쿄에서 열린 2020년 하계 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 3라운드 영국 폴 드링크홀과 경기를 하고 있다. 2021.07.26.ⓒ사진=AP/뉴시스

한국 남자탁구 장우진(26·미래에섯증권)이 2020 도쿄올림픽에서 주특기인 파워드라이브를 앞세워 16강에 안착했다.

장우진은 26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3회전(32강)에서 폴 드린칼(31·영국)에 4-1(7-11 12-10 11-8 11-7)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16강에 올랐다.

장우진 선수는 남자 선수 중 세계 랭킹이 12위로 가장 높다. 경기 초반 세계 58위인 드린칼을 맞아 초반에 고전했으나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승리를 가져왔다.

장우진은 초반 긴장한 나머지 1세트를 경기 시작 8분 만에 7-11로 한 세트를 빼앗겼다.

2세트부터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장우진은 10점에 먼저 도착한 후 실점을 허용해 듀스까지 갔으나 2점을 먼저 획득해 12-10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장우진은 3세트도 먼저 10점에 도달했고 11-8로 세트를 마무리하며 세트스코어 2-1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4세트 역시 초반 끌려가다 역전해 11-9로 마무리했다.

5세트는 11-7로 승리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장우진은 16강에서 우고 칼데라노(브라질)-보얀 토킥(슬로베니아) 승자와 8강행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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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석훈 기자 응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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