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제조기’ 황선우 또 한국신 자유형 100m 준결 진출

대한민국 수영 올림픽 대표팀 황선우가 22일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2021.7.22ⓒ사진=뉴스1

한국 수영의 유망주 황선우(18·서울체고)가 또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황선우는 27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경영 남자 자유영 100m 예선 7조 경기에서 47초97을 기록하며 지난 5월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세운 자신의 기록 48초04를 두 달여 만에 0.07초 단축했다.

황선우는 7조 2위를 차지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전체 9개조 70명이 출전한 예선에서 6위를 기록한 황선우는 준결승에서 16명이 겨루게 된다. 28일 오전 열리는 경기에서 상위 8명 안에 들면 29일 오전 결승전에서 메달 결정전에 나설 수 있다.

한국 선수가 올림픽에서 자유형 100m에 진출한 적은 아직 없다.

앞서 황선우는 이날 오전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 진출해 100m까지 세계신기록 페이스로 역영을 펼쳤으나 막판 체력 부족으로 힘이 달렸다. 황선우는 폭발적인 스피드로 50m, 100m, 150m 구간을 모두 1위로 달렸으나 체력이 떨어지며 순위가 밀렸다.

황선우는 이유연, 김우민, 이호준과 함께 4x200m 자유형계영 예선전에 참가한다. 30일에는 50m 자유형에도 출전해 메달 도전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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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석훈 기자 응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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