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식, 세계최강 판전둥에 석패 8강 탈락

대한민국 탁구 올림픽대표팀 정영식이 20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2021.7.20ⓒ사진=뉴스1

정영식(29·미래에셋증권)이 세계랭킹 1위 판전둥을 만나 선전했으나 만리장성의 높은 벽을 실감하며 8강에서 탈락했다.

정영식은 28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단식 8강전에서 판전둥에게 0-4 (10-12, 9-11, 6-11, 5-11, 5-11)로 완패했다.

1세트는 통한의 세트로 남게 됐다. 정영식은 판전둥을 상대로 팽팽한 접전을 펼치며 백핸드 접전을 벌이며 5-4 리드를 잡았다.

정영식은 판전둥을 10-8 까지 몰아붙였고, 한 점만 따면 세트를 가져올 수 있었다. 서브권까지 가지고 있었지만 내리 4점을 내주며 12-10으로 1세트를 내줬다.

2세트도 팽팽하게 점수대결을 펼쳤다. 8-6으로 앞서갔으나 9-10으로 역전을 허용하며 9-11로 2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1,2세트는 너무 아까운 승부처가 됐다.

3세트 치열한 백핸드 랠리가 펼쳐졌으나 기세가 오른 판전둥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3세트를 11-6, 4세트를 5-11로 내주며 올림픽 단식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국 남자탁구는 1일 단체전에 장우진·이상수·정영식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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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석훈 기자 응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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