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남자 사브르 독일 누르고 결승 진출

한국 사브르 팀이 7월 27일 화요일 일본 지바에서 열린 2020년 하계 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 준결승전에서 독일을 꺾고 기뻐하고 있다.ⓒ사진=AP/뉴시스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2020도쿄올림픽 단체전 결승에 올라 올림픽 2연패를 조준한다.

오상욱(25·성남시청), 구본길(32·국민체육공단), 김정환(38·국민체육공단), 교체선수 김준호(27·화성시청)이 이끄는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8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 B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4강전에서 독일에 45-41로 승리했다.

한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히도 있다.

세계랭킹 1위 오상욱과 김정욱(7위) 구본길(9위) 등 탑 랭커가 팀을 이끌고 있고, 세계랭킹 20위 김준호는 대기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려뒀다.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했던 한국은 2020 도쿄올림픽에서 우승하면 대회 2연패를 차지하게 된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종목 로테이션으로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한국은 이집트를 8강에서 45-39로 제압한 데 이어 준결승에서 독일과 접전 끝에 45-42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은 오후 7시30분 이탈리아와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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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석훈 기자 응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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