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변방연극제 4대 예술감독에 김진이 프로듀서 ‘선임’

서울변방연극제 4대 예술감독 김진이 프로듀서ⓒ서울변방연극제

서울변방연극제 4대 예술감독으로 김진이 독립프로듀서가 선임됐다.

김진이 독립프로듀서는 1대 예술감독 최치림, 2대 예술감독 임인자, 3대 예술감독 이경성에 이어 4대 예술감독을 맡게 됐다.

서울변방연극제는 "김진이 프로듀서는 그간 여러 공공극장에서 실무경험을 쌓았으며, 독립프로듀서로 혜화동1번지 7기동인의 '세월호' 기획공연, 미군 '위안부' 여성 노인들의 삶을 다룬 '문밖에서' 등을 작업하며 동시대 젊은 예술가들과 탄탄한 네트워크를 형성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사회적 고통을 다루는 공연들에 주력하며, 고통이 창작을 통해 목소리를 얻고 사회적으로도 정당하게 표현되고 승인받을 수 있는 과정을 지향해왔다는 점에서 서울변방연극제가 추구해온 정체성과 그 맥을 같이한다고 판단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진이 4대 예술감독은 향후 일정 기간의 준비를 거쳐 새로운 연극제 운영방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1999년에 시작된 서울변방연극제는 새로운 무대 언어 및 동시대 사회 탐구의 장이자 신진 예술가 요람 역할을 도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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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운 기자 응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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