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서 잡힌 고가 외제 브랜드 가짜 가방, 루이뷔통이 가장 많았다

뒤이어 샤넬, 구찌 순....2017년부터 올해 8월까지 총 4679억 어치 들어와

서울 강남구 서울 서울본부세관 자료사진ⓒ뉴시스

최근 몇년 간 국내에서 적발된 고가 외제 브랜드 모조품 가방 중 가장 많은 것은 루이 뷔통이었으며, 뒤이어 샤넬, 구찌 순인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관세청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8월까지 외제 고가 가짜 가방 적발 건수는 1,866건, 합계 금액은 4,679억이었다.

모조품 가방의 연도별 적발액은 2017년 664억 원, 2018년 420억 원, 2019년 2659억 원, 2020년 854억 원, 올해(1~8월) 82억 원으로 집계됐다,

적발액을 브랜드별로 보면 루이뷔통 모조품이 1,484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샤넬(701억 원), 구찌(295억 원), 에르메스(293억 원), 프라다(210억 원) 순이다.

루이뷔통은 2017년 이후 계속 모조품 가방 적발 금액이 가장 높았다.

구찌와 에르메스는 2017년 적발액이 각각 15억 원과 8억 원에 그쳤지만, 작년에는 각각 7배, 15배로 급증했다.

지난 4년 여 간 적발된 모조품 가방의 97.8%는 중국산이었다. 그외 생산지로는 홍콩(1.8%), 일본(0.1%), 기타(0.3%)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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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헌 기자 응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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