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비바체’로 컴백한 라잇썸 “소원 이뤄주는 21세기 지니 되고파”

13일 오후 그룹 라잇썸이 싱글 2집 ‘메이크 어 위시’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사진은 멤버 주현(왼쪽부터), 지안, 휘연, 유정, 나영, 히나, 상아, 초원. 2021.10.13.ⓒ큐브엔터테인먼트

13일 오후 신인 걸그룹 라잇썸(LIGHTSUM)이 싱글 2집 ‘Light a Wish’(라이트 어 위시)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했다. 멤버 상아, 초원, 나영, 히나, 주현, 유정, 휘연, 지안은 타이틀곡 ‘VIVACE’(비바체) 무대를 선보이고 신곡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6월 ‘바닐라’로 데뷔해 4개월 만의 컴백이다. 당시 데뷔 싱글로는 좋은 성적을 받았다. 올해 데뷔한 신인 걸그룹 중 최고 초동 판매량(1만 9천여 장)을 기록했으며, 타이틀곡은 일본 음원 사이트 및 아이튠즈 전 세계 10개국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

일본인 멤버인 히나는 “8명 다 색다른 매력이 있고 각자의 개성이 있다는 점, 무대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것 같다.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그룹 라잇썸 싱글 2집 '메이크 어 위시' 콘셉트 이미지ⓒ큐브엔터테인먼트

싱글 2집 ‘라잇 어 위시’는 ‘소원을 비추다’라는 뜻으로, ‘나만의 소원이 아닌 우리의 소원을 이루어 줄 앨범’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지안은 “데뷔 이후 첫 컴백이기도 하고 곡 분위기도 많이 달라져서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타이틀곡 ‘비바체’는 ‘빠르고 생기있게’라는 뜻을 가진 이탈리아어로, 퓨처 베이스와 하우스 장르의 댄스 곡이다.

휘연은 “파워풀하면서 부드러운 분위기”라며 “무대를 보는 사람들의 소원이 이뤄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는 소원을 이뤄주는 지니다’라고 스스로 생각하며 연습했다”라고 설명했다.

상아는 시계추의 움직임을 본딴 ‘시계추’ 안무, 팬에게 보내는 ‘하트 춤’, 손가락으로 시간을 돌린다는 의미의 ‘타임루프’ 안무를 직접 선보였다.

지안은 “댄스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곡”이라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댄스 군무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강조했다.

13일 오후 그룹 라잇썸이 싱글 2집 ‘메이크 어 위시’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사진은 멤버 주현(왼쪽부터), 지안, 휘연, 유정, 나영, 히나, 상아, 초원. 2021.10.13.ⓒ큐브엔터테인먼트

지난번 타이틀곡 ‘바닐라’ 뮤직비디오가 공개 후 1주일 만에 1천만 뷰를 넘긴 만큼, 뮤직비디오도 무박 이틀간 촬영하며 심혈을 기울였다는 설명이다.

유정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멤버들이 신나게 춤추는 장면이 명장면”이라며 “보는 사람마저 기분이 좋아지는 에너지가 느껴져서 함께 하고 싶었던 기억이 있다”라고 짚었다.

초원은 “‘바닐라’에서 갓 데뷔한 신인의 패기와 통통 튀는 발랄함을 보여드렸다면, ‘비바체’는 조금 더 몽환적이고 카리스마가 있는 라잇썸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13일 오후 그룹 라잇썸이 싱글 2집 ‘메이크 어 위시’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타이틀곡 '비바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유정, 나영). 2021.10.13.ⓒ큐브엔터테인먼트

이밖에도 앨범에는 ‘You, jam’(유, 잼), ‘Popcorn’(팝콘) 등 3곡이 수록됐다.

주현은 “‘유, 잼’은 한 번 들으면 머릿속에 바로 각인되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상대에 대한 호기심을 Z세대의 감성으로 녹여낸 곡이고, ‘팝콘’은 라잇썸만의 하이틴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데뷔 후 첫 컴백에 이루고 싶은 목표를 묻자 주현은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못했던 새로운 라잇썸의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고, ‘비바체’로 음원 사이트 차트인을 해서 많은 분에게 라잇썸을 알리고 싶다”라고 바랐다.

이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라잇썸의 긍정적 에너지를 잘 전달하고 싶고, 라잇썸만의 당당함과 신선함으로 Z세대를 사로잡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13일 오후 그룹 라잇썸이 싱글 2집 ‘메이크 어 위시’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타이틀곡 '비바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지안). 2021.10.13.ⓒ큐브엔터테인먼트

나영은 “사람들이 자신의 특별함을 잘 깨닫지 못하면서 사는 것 같다. ‘비바체’는 잠자던 특별함을 깨우는 곡이다. 라잇썸을 통해 자신의 특별함을 알아가길 바란다”라고 희망했다.

휘연은 “이번 곡은 21세기 지니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곡이기 때문에, 라잇썸이 소원을 이뤄주는 ‘지니돌’로 불리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라잇썸의 싱글 2집 ‘라이트 어 위시’와 타이틀곡 ‘비바체’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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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영 기자 응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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