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22년 생활임금 1만220원...최저임금보다 1060원 많아

2021년 생활임금에서 0.7% 상승

경기 수원시청사 전경. 2021.01.04ⓒ사진 = 수원시

수원시가 2022년 ‘생활임금’을 1만 220원(시급)으로 결정했다. 이는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2년 최저임금 9160원보다 1060원(11.6%)많은 금액이다.

수원시는 18일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서면 회의를 열고 내년 생활임금을 올해(1만 150원)보다 0.7% 상승한 1만 22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하면 213만 5980원(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이다. 2022년도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적용된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에서 한 걸음 나아가 사람이 ‘인간다운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의 임금을 뜻한다. 수원시는 이를 지난 2014년 도입했다.

생활임금 적용 대상은 수원시, 수원시 출자·출연기관 소속 노동자, 수원시로부터 사무를 위탁받았거나 시에 공사·용역 등을 제공하는 업체에 소속된 노동자와 그 하수급인(하도급을 받은 업자)이 직접 고용한 노동자 등이다.

현재 수원시는 생활임금의 민간 확산을 위해 ‘착한 가게 플러스 사업장’(생활임금 지급 사업장)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생활임금 홍보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

민중의소리를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후원회원이 되어주세요. 독자님의 후원금은 모두 기자에게 전달됩니다. 정기후원은 모든 기자들에게 전달되고, 기자후원은 해당 기자에게 전달됩니다.

이소희 기자 응원하기

많이 읽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