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걸파’ 아이키 “요새 10대들 무섭더라… 실력도 무서워”

30일 오전 Mnet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아이키(왼쪽부터), 리정, 가비, 효진초이, 강다니엘, 모니카, 허니제이, 리헤이, 노제. 2021.11.30.ⓒ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여덟 크루 리더들이 10대 댄서들을 만나고 느낀 점을 전했다.

30일 오전 Mnet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됐다. 현장에는 최근 종영한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 크루 리더인 리정(YGX), 가비(라치카), 효진초이(원트), 노제(웨이비), 리헤이(코카앤버터), 모니카(프라우드먼), 허니제이(홀리뱅), 아이키(훅)과 MC를 맡은 강다니엘, 권영찬CP, 김나연PD가 참석해 프로그램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스걸파’는 앞서 인기리에 종영한 ‘스우파’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스우파’가 필드에서 활동하는 국내 성인 여성 크루들을 대상으로 했다면, ‘스걸파’는 국내 여고생 크루들을 대상으로 한다. ‘스우파’에 출연한 여덟 크루의 리더들이 출연해 각 크루의 멘토이자 심사위원을 맡는다.

30일 오전 Mnet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리정, 가비, 효진초아, 노제. 2021.11.30.ⓒMnet

이날 리헤이는 “‘스걸파’를 하면서 가장 많이 느꼈던 건 순수함, 깨끗함, 그리고 열정이다. 이 친구들의 열정을 보면서 저도 영감을 많이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모니카는 “‘스우파’와는 다르게 ‘스걸파’가 가장 기대되는 이유는, 실제로 한국 댄스신이 얼마나 발전했는지를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저희 모두 확인하고 있고, 지금도 관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저희에게 부족했던 영(young)한 에너지가 꽉꽉 차 있다”라며 웃은 허니제이는 “사실 저희도 나이만 먹었지 되게 어리다. 그래서 ‘스걸파’를 통해 선생님으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렇게까지 몰입될 줄은 몰랐는데 막상 참여해보니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라. 친구들의 성장도 기대해 보시면서, 저희가 멘토로서 성장하는 모습도 기대해 보시면 좋을 것”이라고 짚었다.

아이키는 “멘토와 마스터로 참여해보니, ‘스우파’에 계셨던 저지 분들이 얼마나 힘드셨을까 깨달았다”라며 “10대들이 오히려 더 치열하다. 무서울 게 없는 10대 나이에 보여주는 치열함이 있다. 생각보다 요새 10대 친구들이 무섭다. 실력도 진짜 무서웠다.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시청을 당부했다.

30일 오전 Mnet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리헤이, 모니카, 허니제이, 아이키. 2021.11.30.ⓒMnet

노제는 “‘스우파’ 당시에는 너무 치열하게 경쟁에만 집중하다보니 멘토를 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해보지 못했다”라며 “지금은 아이들에게 많은 힘이 되어주고 싶고, 이 친구들이 더 멋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도움을 주고 싶어졌다”라고 말했다.

효진초이는 “나라는 댄서를 보여주고, 내가 가진 에너지를 다 뿜어내는 것이 ‘스우파’에서의 제 목적이었다면, ‘스걸파’에서는 성의껏 디렉팅을 해서 이 친구들이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잘 하는 친구들이지만 저희가 디렉팅함으로써 더욱 잘하게 된다. 이런 발전하는 모습을 응원해주시는 마음으로 방송을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가비는 “마스터 팀과 본인 팀의 케미가 있다. 결이 비슷하고, 남다른 매력이 있다. 그 재미도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마지막으로 리정은 “‘스걸파’를 보는 많은 분이 ‘나이 불문하고 댄서들은 준비되어있구나’를 느끼지 않을까 한다. 나이를 떠나서 세상 사람들에게 춤이란 걸 알릴 준비가 된 사람이라는 게 느껴졌다”라고 기대를 높였다.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는 오늘(30일) 오후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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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영 기자 응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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