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코로나19 5월 누적 유열자 82만...‘지역봉쇄’ 등 대책 시행

북한 방역 인력 ⓒ제공 : 뉴스1

북한이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 전국 도·시·군을 지역별로 완전 봉쇄하는 한편 전주민들을 대상으로 집중검병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15일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이같은 내용의 ‘국가적인 긴급대책’을 강구했다고 밝혔다.

전국 시도는 지난 12일 오전부터 지역별 봉쇄에 들어갔다. 북한은 14일 현재까지 134만9천여명의 인력을 방역인력을 투입해 유열자들(고열이 있는 사람)과 이상증상이 있는 사람들을 격리시켰다.

악성바이러스 유입과 전파공간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소초들을 대폭 증설하고 전국 병원과 진료소 등 치료예방기관에 의약품이 긴급 수송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합리적인 치료전술을 확정하기 위해 준비중이라고 덧붙였다.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하루동안 전국적으로 29만6,18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25만여명이 완치됐다. 사망자는 15명이다.

5월 한 달간 유열자는 총 82만명에 달하며 이중 49만6천여명이 완치되고 32만4,550여명이 치료중이다. 사망자 총수는 42명을 나타냈다.

북한 방역당국은 영양을 보충하고 물을 많이 마시며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등 우리의 ‘자가 방역 및 재택 치료’ 수칙을 공유했다.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보건부문에서 특수한 체질적환경을 가진 유열자들을 비롯하여 각이한 환자들에 대한 과학적인 치료전술과 치료방법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에 전력을 기울이고있다”고 밝혔다. 

기사 원소스 보기

기사 리뷰 보기

관련 기사

기사 원소스 보기

기사 리뷰 보기

관련 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