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측은 12일 이러한 소식을 전하며 "시리즈 최대 규모 해외 판매 기록"이라며 "'범죄도시' 시리즈가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액션 시리즈임을 제대로 입증한다"고 의미를 밝혔다.
앞서 '범죄도시2'는 132개국, '범죄도시3'가 158개국에 선판매된 바 있다.
특히 ‘범죄도시4’는 지난 2월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에 한국 시리즈 영화 최초로 초청되며 이미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범죄도시4'는 오는 24일 국내와 인도네시아 개봉을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호주, 뉴질랜드, 타이완, 몽골,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북미, 영국, 캄보디아, 태국 등에서 순차적으로 개봉하며 흥행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범죄도시4'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게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와 사이버팀이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