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김경수 등 광화문 농성장에 모인다...윤석열 즉각 파면 ‘촉구’

시국간담회 열고 헌재에 조속 판결 촉구할 듯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2.13. ⓒ뉴시스

이재명 대표,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 민주당 주요 인사들이 광화문 농성장에 모여 윤석열 대통령 석방 등 최근의 혼란을 논의하며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는 자리를 갖는다.

민주당은 12일 오후 2시 광화문 인근 천막농성장에서 국난극복을 위한 시국간담회를 갖는다고 11일 공지했다.

이 자리에는 이 대표와 김 전 지사, 박용진 전 의원,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김부겸 전 총리 등이 참석한다.

이 대표와 이른바 비명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헌법재판소에 국가적 혼란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윤석열 파면이 시급하다는 인식을 공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전 지사는 이미 9일부터 광화문에 농성장을 차리고 단식을 시작했다.

참석자 중 대부분은 간담회 후 오후 7시부터 광화문 동십자각에서 열리는 윤석열 파면 촉구 시민집회에도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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