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스칼렛 요한슨 “저 올여름 한국 가요”

‘쥬라기 월드’ 배우 및 감독 오는 7월 내한 확정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스칼렛 요한슨과 조나단 베일리 ⓒ유니버설 픽쳐스

영화 '쥬라기 월드:새로운 시작'의 출연 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조나단 베일리 등이 오는 7월 내한 소식을 전했다.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는 배우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루퍼트 프렌드, 연출을 맡은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오는 7월 1일 한국을 찾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내한은 '쥬라기'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진행되는 공식 내한이다.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1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서 직접 내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17년 영화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로 한국을 처음 방문한 이후, 8년 만에 두 번째로 한국을 찾게 된다.

유니버설 픽쳐스가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 스칼렛 요한슨은 "안녕하세요, 한국팬 여러분. 서프라이즈 소식이 있다. 제가 올 여름 한국에 간다"고 소식을 전했다.

조나단 베일리는 "'쥬라기 월드'로 한국에 방문한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은 가렛 에드워즈 감독은 2023년에 개봉한 영화 '크리에이터' 홍보 영상을 통해서 한국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첫 장편 데뷔작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통해 공개한 것을 계기로 '고질라',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등의 대형 프로젝트를 연출할 기회를 얻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한 일정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영화는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와 헨리 박사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국내 개봉일은 오는 7월 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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